저는 공유차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특히 그린카를 위주로 사용합니다. 회사와 제휴된 이유도 있고, 집과 아주 가까이에 있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부터 그린카에서 이코노미라는 저렴한 차들이 많이 보이게 되어 사용해 봤습니다.
* 아래 예시에 나오는 차량 가격은 법인 제휴가 적용이 된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아주 짧게 1시간, 왕복 34km로 자주 빌리거든요. 써보니까 그린카 이코노미는 정말 저렴하기 때문에 알려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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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이코노미란 무엇인가요?
: 선호도가 높은 준중형 이하 차종을 대상으로 일반 차량 대비 가성비 높은 요금을 적용한 그린카의 신규 서비스입니다. 맵마커'E'가 붙은 그린존에서 '이코노미'뱃지가 붙은 차량을 확인해 주세요. 아래에 지도에 E라고 쓰여있는 거 보이시나요?

적용 차량 : 더 뉴 스파크, 클리오, 더 뉴 아반떼AD,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스토닉 등
가격 비교 (1시간 대여 기준)
보통의 준중형의 차량이 7천원 내외로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경차는 4천 원대, SUV나 전기차는 1만 원대로 보이네요. 경차가 4천 원대 수준인데 빨간색으로 테두리를 친 이코노미는 2천 원입니다!! 와우 정말... 너무 좋습니다.
물론 보험료와 기름값은 별도 입니다. 대박 대박

예약하기
저는 베뉴를 눌러봤습니다. 무려 88%할인이구요. 주행 요금은 킬로당 170원입니다. 대여 시간은 총 1시간이고, 자량 가격은 2,090원이고 보험료를 1,780원이 적용되어 총 대여금액은 3,870원입니다.

제가 1시간에 34km를 운행했다고 가정했을 때 요금은 차량 가격 3,870원에 기름값 34km*170원/km=5,780원
total 9,650원입니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 지도로 찍어본 결과입니다. 도로 상황에 따라 키로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는데 35km가 나왔네요. 왕복 55분이고 택시비로는 무려 34,510원, 연료비 4,814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택시비 무려 34,510원이나 나오는데 대비하여 9,650원이면 매우 저렴하군요!! 1/3도 안 합니다.
택시가 아니라 제가 안전하게 직접 집에 데려다 줄 수도 있고, 차 안에서 둘이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고 정말 좋네요.
저는 곧 여자친구를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주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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