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카드 인천 이음 카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천으로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아 이음 카드 사용한 지 얼마 안 됐는데요.
얼마 쓰지도 못했는데 캐시백 요율이 축소되어 너무 아쉽네요.
캐시백 요율 변경
구분 | 변경 전 | 변견 후 | |||
월 결제액 구간 | 50만원 이하 | 50만원~100만원 | 100만원 초과 | 30만원 이하 | 30만원 초과 |
캐시백 적립 요율 | 10% | 1% | 0% | 5% | 0% |
예로 들어 제가 한 달에 50만 원, 100만 원을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50만 원을 쓸 경우 변경 전 캐시백 5만 원 -> 변경 후 1.5만 원
100만 원을 쓸 경우 변경 전 캐시백 5.5만 원 -> 변경 후 1.5만 원
물론 5% 캐시백 해서 1.5만 원도 소중하지만 체감상 효과를 거의 못 느끼는 것 같아요...
2022년 캐시백 지원 예산을 대부분 소진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기간
2022년 7월 1일 0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입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음 카드 캐시백 축소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유정복 시장으로 시장이 바뀌면서 이음 카드 캐쉬백 축소가 되어 유정복 시장이 캐시백 비율과 한도를 축소한 것처럼 보여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있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음카드 캐시백 축소와 관련해 이미 전임 시장 때 결정했던 사안이었다. 민선 7기 박남춘 시장 때 편성한 올해 캐시백 예산이 상반기에 거의 소진이 되자, 지난 6월 캐시백 축소 방침을 결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도록 결정했던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음 카드를 알게 되었을때 10% 캐시백에 정말 빠졌었는데요. 타지역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음에도 소비를 서울이나 경기보다 인천으로 와서 소비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확실히 이음카드가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캐시백 요율이 줄어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네요.. 빠른 시일내에 이음카드 캐시백이 다시 10%로 상향이 되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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